용자 라이딘 1975 -
개요: 아버지가 만들어 준 전용 오토바이 스파카를 타고 마리와 농담을 주고 받는 아키라. 그 모습을 본 축구부 부주장 아라이소 단은 질투심을 느끼며 자기도 멋지게 라이딘과 페이드 인 하겠다고 시도를 하다 망신만 당한다. 저녁이 되어 축구부원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이 이어지는데 갑작스레 라이딘의 부름을 아키라는 느끼게 된다. 그 때 요마제국 군단이 축구부원들의 합숙소를 덮친다. 가까스로 탈출한 아키라는 라이딘에 탑승하여 요마제국 군단과 전투를 벌인다. 적들을 물리치며 구덩이에 빠진 축구부원들을 구하려다 위기에 몰리는 라이딘. 요마제국의 제관 베로스탄은 석화가 된 히비키 박사의 얼굴만 석화를 풀고 무트론에 대해 취조한다. 히비키 박사는 고문을 참아내며 밝힐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어쩐 일인지 전투 중인 아키라 조종석 화면에 고통받는 히비키 박사가 나타난다. 히비키 박사는 아들인 아키라에게 악마와 싸우라고 당부를 하지만 역시 어쩐 일인지 라이딘의 반쪽이 황금형으로 변하며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 틈을 타서 맹공을 퍼부으려는 강철괴수 가다 앞에 의문의 프로펠러기가 등장하여 방해한다. 만월이 걷히자 황금형이 풀리면서 다시 작동을 재개한 라이딘. 축구부원들의 안전한 탈주를 위해 시간을 벌다가 라이딘은 강철괴수 가다에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끝난 줄만 알았던 라이딘은 갓 버드형태로 변신하여 위기를 넘기고 강철괴수 가다를 절명시킨다. 위세에 눌린 요마제국 군단은 철수하고 아키라와 축구부원들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다. 하지만 아키라는 라이딘의 절반이 왜 황금형으로 변하며 움직이지 못했는지, 석화가 된 아버지는 어떻게 된 건지, 이름도 밝히지 않고 풀피리만 불다 간 프로펠러기의 조종사는 누군지 궁금하기만 하다.
논평